Contest/대구 빅데이터 경진대회

[경진대회] 제 6회 대구 빅데이터 경진대회 후기

S_sun 2024. 10. 23. 11:30

데이터 분석 관련 공부를 하면서 가능하다면 경진대회를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취업준비하면서 상을 타면 이력서에도 쓸 수 있어서 좋은 ㅎㅎ)

이번에 자격조건도 좋고 경험도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제 6회 대구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참가하였다.

팀으로 참가하였고 나포함 2명으로 참가했다.

 

 

에너지 부문 - DACON

분석시각화 대회 코드 공유 게시물은 내용 확인 후 좋아요(투표) 가능합니다.

dacon.io

 

✍️ 요약

  • 대구지역 내 현안 해결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안 모색 및 민간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

 

🗓️ 일정 및 공지

일정은 조금 화가 나는 부분이다.

일정은 공지되어 있는 일정보다 지연이 되었다. (참가 인원 부족 및 부가적인 이유)

그래서 최종적으로 2주가 밀렸다.

또한, 주관측의 공지를 제대로 해주지 않아서 헷갈리는 경우도 많았고 다시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다.

나중에 말하겠지만 시상식 날에도 문제가 있었다.

 

📔 과정

경진대회는 여러 분야가 있었고 그 중에 선택해서 참가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좀 더 사람들에게 쉽고 필수적인 전기를 주제로 잡고 에너지 부문을 선택하였다.

분야를 선택하고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할지 고민을 하였다.

큰 주제는 잡았지만 상세하게 잡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카페에 출근하면서 자료도 찾아보고 의논도 했다. (다투기도..)

그러다가 신용카드 대금을 값다가 문득

 

신용등급처럼 사람들에게 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등급을 매겨서 혜택을 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한 방향이 좋다며 신나게 의견을 내면서 정리를 했다.

최종적으로 우리는 "전기사용량의 감소를 목표로 맞춤형 복지 형성을 위한 분석"을 주제를 잡고 진행을 했다.

그 다음에는 통계청과 공공데이터 등의 사이트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논문과 보고서, 그리고 직접 대구에 가서 얻을 수 있는 자료들을 통합해서 계획서를 쓰고 분석 보고서를 썼다.

참고로 너무 더운 여름에 진행한 경진대회였는데 대구까지 가서 분석한 것이 힘들었지만 맛있는 것도 먹고 나름 재미있었다.

막간을 이용한 대구에서의 사진 투척

 

🏅 결과

결과적으로 3등을 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시상식도 대구에서 하는 것이기에 대구에 또 내려갔다.

 

📋 후기

시상식이 끝나고 대구역으로 왔는데 하나의 문자를 받았다.

상을 받은 팀의 팀원들은 상장을 받으러 대구로 오라는 내용이었다.

여기서 화가 났었다. 애초에 이러한 내용을 시상식때 알려주던가 서울가려고 동대구역에 왔는데 것도 전화나 문의하기가 애매하게 퇴근하기 15분전에 문자로 공지해주었다.

장기관 보관도 아니고 10월까지만 보관해준다고 한다.

솔직히 이번 대회 내내 운영에 대해 너무 불만이었다. 공지도 늦고 내용도 제대로 안써놔서 다시 문의하게 하고.

더군다나 서울에 사는 나로서는 경제적으로 부담이었다. 그렇다고 교통비를 지원해주는 것도 아니었다.

결국 다음날 전화로 문의해보니 급한사람들만 가져가는 것이고 타 지역 사람들은 나중에 11월 이후에 택배로 보내준다고 하였다.

이러한 내용을 미리 알려주고 내용을 제대로 써서 공지를 했다면 다시 문의할 일도 없고 기분이 상할일도 없었을 것인데 왜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하는지 의문만 남았다.

  •  
728x90
반응형